[18일 TV 하이라이트]

[18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2-04-18 00:00
수정 2012-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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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스페셜(KBS1 밤 10시) 서식지를 빼앗긴 호랑이와 밀렵으로 생사의 기로를 넘나드는 물개, 관광수단으로 전락한 코끼리, 온난화로 굶주린 북극곰까지. 사는 곳도, 종도 다르지만 이들은 모두 위기에 처해 있다. 벼랑 끝에 선 이들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이다. 그러나 인간은 이들을 위기에 몰아넣었다. 이제 동물들에게 우리의 도움이 필요할 때다.

●적도의 남자(KBS2 밤 9시 55분) 괴로워하는 선우(엄태웅) 앞에 나타난 문태주는 자신이 아버지라고 밝힌다. 그렇게 태주와 함께 한국을 떠난 선우. 시간은 흘러 13년 후, 수미는 극사실주의 화가로, 지원은 호텔리어로, 장일은 유능한 검사로 살아가던 어느 날. 용배는 사라졌던 선우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는다. 그리고 긴장한 장일과 용배는 선우를 만나러 간다.

●더킹 투하츠(MBC 밤 9시 55분) 재하와의 접견을 마친 봉구. 재하에게 선물을 건네지만 자신의 의도와는 다른 반응을 보이는 재하의 모습에 기분이 상하고, 계획을 바꿔 왕실에 거액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한편 재강을 기리는 추모공원이 조성되는 가운데 공사현장에서 수상한 물체가 발견된다. 시경은 열심히 공부 중이던 항아를 찾아가는데….

●옥탑방 왕세자(SBS 밤 9시 55분) 여 회장의 가족이 집들이차 방문한다. 박하는 왕세자 이각이 용태용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게 된다. 태무의 아버지 용동만은 태무에게 강제적으로 선을 보라고 하고, 여 회장은 세나에게 태용과 만나 보라며 적극 후원하겠다고 한다. 한편 박하 또한 선자리가 마련되어 왕세자와 3인방과 함께 쇼핑을 나선다.

●달라졌어요:고부가 달라졌어요(EBS 밤 7시 35분) 아내는 큰소리로 남편을 향해 불같이 화를 낸다. 남편은 작은 목소리로 그저 웃기만 하거나 회피하기 일쑤다. 55년의 시간을 함께했지만 아직도 불협화음인 황혼부부. 완전한 사랑을 이루어 가야 할 시기에 반복되는 전쟁과 냉전은 이들을 더 지치게 만들 뿐인데…. 황혼부부를 위한 특별한 솔루션이 시작된다.

●나는 전설이다(OBS 밤 11시 5분) 중년계 차도녀 김청과 화끈한 들꽃 같은 여인 김혜정이 함께한다. 어울릴 듯 어울리지 않는 두 여인은 알고 보니 미인 대회 동기라고 털어놓았다. 그리고 보이는 것과 다른 모습을 품고 있는 두 여인은 진정한 푼수가 무엇인지 선보인다. 한편 촬영 도중 똥물 먹은 김청의 사연과 전원일기 촬영 중에 밥만 먹은 사연도 공개한다.

2012-04-1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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