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美서 ‘개미제국’ 출간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美서 ‘개미제국’ 출간

입력 2012-05-08 00:00
업데이트 2012-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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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한국문학번역원은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의 ‘개미제국의 발견’(Secret Lives of Ants)이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출판부에서 출간됐다고 7일 밝혔다. ‘개미제국의 발견’은 개미에 대한 생태학적 관찰에 바탕을 두고 개미 사회의 경제, 문화, 정치를 총 16개장으로 나눠 정밀하게 묘사한 책이다.

하버드 대학의 세계적 석학이자 사회생태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은 이 책의 영문판 출간에 붙여 “자연 안에서 가장 경이로운 극소의 개체를 저자의 과학적 지식과 개미에 대한 열정으로 서술한 환상적인 책”이라고 소개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2-05-0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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