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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쇼핑몰 운영 미숙 사과”

백지영 “쇼핑몰 운영 미숙 사과”

입력 2012-07-09 00:00
업데이트 2012-07-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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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아이엠유리’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사실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아이엠유리’는 직원이 작성한 글을 소비자 사용 후기로 위장해 게시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아왔으며, 지난 7일 시정명령 및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백지영은 9일 소속사를 통해 발표한 사과문에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해야 하는 연예인 쇼핑몰의 운영자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이엠유리’는 직원이 작성한 후기를 모두 삭제했으며, 이번 사태에 대한 사과문도 곧 게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저를 포함한 ‘아이엠유리’ 임직원은 공정 거래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사이트 활성화만을 염두에 두고 허위 후기를 남긴 점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누구보다도 더 투명한 경영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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