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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07-23 00:00
업데이트 2012-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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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의 독기

어느 중년 부인이 의사를 찾아와 말했다.

“실은…. 제 남편의 잠꼬대 때문에 찾아왔어요.”

“그래요? 증세가 어떤가요?”

“요즘 들어 새벽에 귀가하는 날이 많은데 그나마 잘 때 잠꼬대가 무척 심해졌어요.”

“아! 그러시군요. 그럼 잠꼬대를 덜하게 하는 약을 처방해 드릴까요?”

“아닙니다. 그게 아니에요.”

부인이 독기를 품은 표정으로 다시 말했다.

“의사 선생님, 제발 제 남편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아들을 수 있도록 발음을 확실하게 해주는 약을 지어주세요.”

●난센스 퀴즈

▶동방불패란 무엇인가?

동사무소 방위는 불쌍해서 패지도 않는다.

▶남녀평등이란 무엇인가?

남자나 여자나 등은 모두 평평하다.

2012-07-2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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