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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TV 하이라이트]

[15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2-10-15 00:00
업데이트 2012-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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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KBS1 오전 7시 50분) 아침이면 고이 간직해 둔 분첩을 꺼내 곱게 단장을 하는 장춘이 할머니. 설레는 발걸음으로 향하는 곳은 집에서 십여 분 떨어져 있는 초등학교다. 올해 3월 81세의 나이로 입학해 2학년으로 월반한 장춘이 할머니는 고경초교의 최고령 학생이다. 아홉 살 친구 네 명과 할머니 다섯 명까지. 모두 춘이 할머니의 친구들인데….

●울랄라 부부(KBS2 밤 10시) 빅토리아(한채아)는 수남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한다. 이로 인해 여옥이 두 사람의 그간 행각을 알게 돼 경악하고, 현우의 컴플레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 한편 위기감을 느낀 수남은 여옥에게 호텔리어 특별 교육을 시키다 문득 합방을 해 보라는 스님의 말을 떠올린다.

●마의(MBC 밤 9시 55분) 말에 치인 성하는 정신을 잃게 되고, 이에 화가 난 정두는 성하를 다치게 한 말을 칼로 찌른다. 이를 눈앞에서 본 광현은 말을 살리기 위해 사암도인을 찾아간다. 8년이 흐른 뒤 광현은 목장에서 말뿐만 아니라 여러 짐승들까지 고쳐내는 마의로 성장한다. 한편 광현은 자봉과 함께 조정에서 맡긴 말을 위한 약을 구하러 도성으로 향한다.

●아침연속극 너라서 좋아(SBS 오전 8시 30분) 명한(박혁권)은 수빈(윤지민)에게 관계를 정리하자며 레스토랑도 그만둔다고 말한다. 진주(윤혜영)는 명한에게 JH유통에서 함께 일하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명한은 계속 거절하고 자신의 일자리는 자신이 알아보겠다며 화를 낸다. 한편 나정자(이종남)는 수빈을 보고 마구잡이로 달려든다.

●한국기행(EBS 밤 9시 30분) 맑고 푸른 기운이 넘치는 남해 바다의 보물 고성. 바다는 어부들에게 기꺼이 길을 내어주었고 그곳은 어부의 땅이 되었다. 해 질 녘 조업을 나간 15년차 어부 이영일씨는 출항해 전어와 감성돔을 동시에 낚느라 분주하다. 프로그램에서는 은빛 물결이 찰랑이는 어부의 땅, 고성의 바다로 함께 떠나본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모든 상가들이 일찍 문을 닫는 한적한 시장 골목. 유일하게 불이 켜진 구멍가게로 들이닥친 한 남성이 순식간에 칼을 들이대며 상점 주인을 협박하기 시작했다. 목 주변과 왼손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상점 주인. 당시의 악몽을 말해주듯 현장 곳곳에는 혈흔이 남아있고 피해자의 남편은 범인이 칼을 들고 도망쳤다고 진술했다.

2012-10-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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