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라디오 ‘시선집중’ 새 진행자에 신동호 아나운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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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4일 “공정하고 불편부당한 시사프로그램이라는 시선집중의 기존 정체성을 지켜나간다는 원칙에 따라 신동호 아나운서를 진행자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2000년 첫 방송을 시작한 ‘시선집중’은 13년간 진행해온 방송인 손석희 씨가 지난 5월 JTBC 보도부문 책임자로 자리를 옮기면서 이재용 아나운서가 잠시 진행을 맡아왔다. 신동호 아나운서는 현재 진행하는 ‘100분 토론’에 이어 다시 손석희 씨가 맡았던 대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신동호 아나운서는 그동안 ‘생방송 오늘 아침’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주말 뉴스데스크’ 등을 진행했다.
’신동호의 시선집중’은 오는 8일 오전 6시1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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