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낙선재(樂善齋) 뒤뜰이 다음달 1일 개방된다.
문화재청은 “그동안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공개하지 않은 낙선재 뒤뜰을 개방한다”면서 “이곳에 있는 매화꽃, 앵두나무꽃, 꽃무릇 등의 여러 꽃과 신선사상을 엿볼 수 있는 괴석은 관람객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보물인 낙선재는 조선 제24대 임금인 헌종의 서재 겸 사랑채로 1847년 건립됐다. 낙선재 옆에는 헌종의 후궁 경빈김씨의 처소인 석복헌(錫福軒)과 대왕대비인 순원왕후의 처소인 수강재(壽康齋)가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연합뉴스
문화재청은 “그동안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공개하지 않은 낙선재 뒤뜰을 개방한다”면서 “이곳에 있는 매화꽃, 앵두나무꽃, 꽃무릇 등의 여러 꽃과 신선사상을 엿볼 수 있는 괴석은 관람객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보물인 낙선재는 조선 제24대 임금인 헌종의 서재 겸 사랑채로 1847년 건립됐다. 낙선재 옆에는 헌종의 후궁 경빈김씨의 처소인 석복헌(錫福軒)과 대왕대비인 순원왕후의 처소인 수강재(壽康齋)가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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