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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금 울리는 목소리 백지영, 미국 LA·뉴욕서 첫 단독 공연

심금 울리는 목소리 백지영, 미국 LA·뉴욕서 첫 단독 공연

입력 2014-08-12 00:00
업데이트 2014-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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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콘서트 사진제공=WS엔터테인먼트
백지영 콘서트
사진제공=WS엔터테인먼트
가수 백지영(38)이 이달 말 미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백지영이 오는 28일 로스앤젤레스 클럽 노키아, 30일 뉴욕 링컨센터 에버리 피셔홀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고 11일 밝혔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그 여자’, ‘잊지 말아요’ 등 히트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곡과 대표 발라드곡을 비롯해 ‘대시’(Dash), ‘내 귀에 캔디’ 등의 댄스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는 “백지영이 미국에서 공연한 적은 있지만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솔로 콘서트는 처음이다”며 “현지 교포와 팬들에게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멋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미국 공연에 이어 9월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2014 백지영 쇼’ 투어를 개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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