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인 유로파 파크 1위... 2위는 노이슈반슈타인성 꼽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독일의 관광명소는 테마파크인 유로파 파크였다. 독일관광청 한국사무소는 독일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뽑은 관광명소 1위로 유로파 파크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디즈니랜드 성의 모티브로 유명한 노이슈반슈타인 성과 쾰른 대성당이 각각 2, 3위로 뒤를 이었다. 이번 투표는 2014년 10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체 순위는 독일관광청 홈페이지( www.germany.travel/top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인 ‘Deutschland TOP 100’을 설치하면 모든 톱 100 명소에 대한 설명과 가는 방법, 교통편 등 온갖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