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인협회는 제54회 한국시인협회상 수상작으로 권달웅의 시집 ‘휘어진 낮달과 낫과 푸른 산등성이’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권 시인은 1975년 등단 이후 간결한 언어로 투명한 서정의 극점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휘어진 낮달과 낫과 푸른 산등성이’는 시인의 열세 번째 시집이다.
또 등단 15년 미만 시인을 대상으로 한 젊은 시인상 수상작에는 김유자의 첫 시집 ‘너와 나만 모르는 우리의 세계’가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6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문학의집 서울에서 열린다.
권 시인은 1975년 등단 이후 간결한 언어로 투명한 서정의 극점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휘어진 낮달과 낫과 푸른 산등성이’는 시인의 열세 번째 시집이다.
휘어진 낮달과 낫과 푸른 산등성이
시인동네 제공
시상식은 오는 3월 26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문학의집 서울에서 열린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