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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17일 청와대 ‘단독공연’ 확정…“준비물 3가지” 뭐길래

비, 17일 청와대 ‘단독공연’ 확정…“준비물 3가지” 뭐길래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입력 2022-06-02 16:09
업데이트 2022-06-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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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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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청와대 개방 이후 최초로 단독 공연을 펼친다.

비는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들 덕분에 오는 6월 17일 금요일 오후 7시 영광스럽게도 청와대에서 단독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비는 “열린 공간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며 “검정 옷, 검은 선글라스, 비트 위에 몸을 맡기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 등 3가지를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달 10일 국민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에서 가수의 단독 공연이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지난달 22일 청와대 본관 앞 정원 야외무대에서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가 개최됐으나, 당시 무대는 거미, 브레이브걸스, 인순이 등 여러 가수가 함께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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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와 함께할 예정이다.

비는 “최고의 무대를 위해 저와 함께 춤을 추실 분들, 그동안 숨기고 있었던 끼와 열정을 불태우실 분들, 넷플릭스와 함께 전세계 195개국에 얼굴을 알리고 싶으신 분들”을 초대하면서 “다만 당일 넷플릭스 촬영과 함께 진행 되므로 리허설을 함께 해야하며 곡수가 한정적일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는 구체적인 공연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다. 공연은 무료로 이뤄질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비가 청와대 내부를 둘러보는 모습과 집무실 책상에 앉아보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앞서 비는 지난달 31일 청와대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하며 “어떻게 할까? 궁금하지”라는 글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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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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