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30일 핼러윈 코스튬 등 분장 행사 예정
한국관광공사는 30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려던 공연관광 축제 폐막식을 전격 취소했다. 사진은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모습. 한국관광공사 제공.
지난달 24일 개막한 ‘2022 웰컴 대학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관광공사와 한국공연관광협회가 함께 주관한 공연관광 축제다. 총 150여편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30일 폐막 예정이었다.
당초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8시까지 서울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과 공원 광장에서 김소향, 김성식, 아이비 등 유명 뮤지컬 배우들과 참가 공연팀 배우들이 핼러윈 분장을 하거나 코스튬 의상을 입고 폐막 파티를 벌일 예정이었지만 모두 취소됐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