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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무보수 번역 논란에 “개별 협의해 지급…혼란 죄송”

‘윤식당’, 무보수 번역 논란에 “개별 협의해 지급…혼란 죄송”

입력 2017-04-18 11:07
업데이트 2017-04-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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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이 최근 불거진 ‘무보수 번역’ 논란에 사과했다.
‘윤식당’, 무보수 번역 논란에 “개별 협의해 지급…혼란 죄송” [‘윤식당’ 페이스북]연합뉴스
‘윤식당’, 무보수 번역 논란에 “개별 협의해 지급…혼란 죄송”
[‘윤식당’ 페이스북]연합뉴스
‘윤식당’ 측은 1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손님 언어 번역에 참여하시는 모든 번역사 분들과는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번역비를 지급해드리고 있다”며 “관련 내용을 제대로 명시하지 않아 혼란을 드린 점은 죄송하다”고 밝혔다.

‘윤식당’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특정 언어 번역사 모집 공고를 내면서 번역료 대신 한정판 앞치마를 제공하겠다고 알려 ‘무보수 번역’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윤식당’ 측은 “앞치마 상품은 페이스북에 올라온 샘플 영상에 사용된 언어가 어느 나라 말인지 알려주시는 분들을 위한 것이었고, 번역이 가능하다고 댓글을 남겨주신 분께는 개별 연락을 드려 번역 방법과 비용을 협의할 예정이었다”고 해명했다.

‘윤식당’은 배우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섬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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