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언론 3단체 “신문구독료,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해달라”

언론 3단체 “신문구독료,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해달라”

입력 2017-08-14 15:32
업데이트 2017-08-14 15:3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는 14일 신문구독료를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해달라는 의견을 공동으로 작성해 국회,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 언론 3단체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2일 발표한 ‘2017년 세법개정안’에 도서구입비·공연관람비 소득공제 추진 내용이 있다‘며 ”대표적인 문화·공공 콘텐츠인 신문의 구독료가 소득공제 추진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들은 ”신문구독료 소득공제 추진은 18, 19대 국회에 이어 20대 국회에서도 관련 소득세법 개정안이 발의된 상태“라며 ”국회와 정부는 지금이라도 소득공제 대상에 신문구독료를 포함하도록 세법개정안을 보완해달라“고 요구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