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과 박정민이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캐스팅돼 절절한 비극적 사랑을 연기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개막하는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박정민과 문근영이 각각 로미오와 줄리엣에 기용됐다고 이 연극 제작사인 샘컴퍼니가 13일 밝혔다.
올해 18년 차 배우인 문근영은 2010년 연극 ‘클로저’ 이후 6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한다.
문근영은 사랑을 지키기 위해 집안의 반대와 사회적 굴레를 뛰어넘어 죽음까지 불사하는 매혹적인 줄리엣을 연기할 예정이다.
박정민은 최근 영화 ‘동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 연기상을 받은 충무로의 블루칩이다.
박정민은 희곡 원작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더욱 새롭고 입체적인 로미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는 12월 9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국립국장 달오름극장에서 개막한다.
연합뉴스
배우 문근영과 박정민
배우 문근영과 박정민이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캐스팅돼 절절한 비극적 사랑을 연기한다.
샘컴퍼니 제공
샘컴퍼니 제공
올해 18년 차 배우인 문근영은 2010년 연극 ‘클로저’ 이후 6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한다.
문근영은 사랑을 지키기 위해 집안의 반대와 사회적 굴레를 뛰어넘어 죽음까지 불사하는 매혹적인 줄리엣을 연기할 예정이다.
박정민은 최근 영화 ‘동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 연기상을 받은 충무로의 블루칩이다.
박정민은 희곡 원작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더욱 새롭고 입체적인 로미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는 12월 9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국립국장 달오름극장에서 개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