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태 상명대 총장이 전시회에 참석해 학생들의 작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상명대 제공
이번 전시에는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재학생 39명의 공간설계, 가구디자인 등 실내디자인분야 작품 41점을 선보인다.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대학교 소속 전공의 작품점을 단독으로 전시하는 것은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이 처음이다.
가설공사 전시모습. 사진=상명대 제공
상명대 관계자는 “이번 작품전은 사회문제와 이슈에 대한 문제 풀이에 대해 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만든 결과물”이라며 “국내 최고의 디자인 기관에서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국내 최초로 4년제 실내디자인 프로그램을 개설한 전공으로 매년 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하는 50여 건의 공모전 수상 실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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