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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대열에서 두 번째로 날씬한 대한민국, 1위는?[이슈픽]

선진국 대열에서 두 번째로 날씬한 대한민국, 1위는?[이슈픽]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2-01-29 21:42
업데이트 2022-01-2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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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서 두 번째로 날씬한 한국

한국 비만율 5.9%…일본 4.0%·미국 40.0%

우리나라의 비만율이 32개 선진국 중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 형편이 비교적 좋은 나라 중에선 매우 날씬한 편이라는 의미다.

29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비만율은 5.9%였다. 32개 선진국 중 31위다.

비만의 정도는 사람의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누는 체질량 지수(BMI)로 산출한다.

한국은 BMI 25 이상을 비만으로 정의하지만 국제적으로는 BMI 30 이상을 비만으로 본다.

OECD는 2018년 또는 근접 가능한 최신 데이터를 토대로 주요 선진국의 비만율을 비교했다.

선진국 대열에서 가장 날씬한 나라는 일본이다. 비만율이 4.0%로 압도적으로 낮다.

반면 비만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미국이다. 무려 40.0%에 달한다. 인구 10명 중 4명이 비만인 셈이다. 그렇다면 비만율을 낮추는 방법은 무엇일까?
OECD 자료
OECD 자료
다이어트 성공하는 좋은 습관 4가지
▲칼로리를 마시지 않는다

매일 마시는 탄산음료, 주스를 통해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는지를 알면 깜짝 놀랄 것이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칼로리가 높은 음료는 피하고 물, 차, 블랙커피 등을 주로 마시는 습관을 갖고 있다.

▲건강한 아침식사로 하루를 시작한다

건강한 음식으로 아침식사를 하면 신체에 연료를 공급해 활력을 넘치게 하고 하루 종일 더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현실적인 체중 감량 목표를 세운다

현대인은 하루를 바쁘게 살아간다. 이 때문에 상업 광고에도 불구하고 짧은 기간에 체중을 줄이는 일은 힘들다. 장기간에 걸친 작지만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

▲매일 채소를 먹는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이 채소를 먹는 습관을 체중 감량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꼽는다.

전문가들은 “매일 채소를 먹으면 날씬한 몸매를 갖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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