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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데뷔 55주년 기념 신곡…“소망의 선물”

나훈아, 데뷔 55주년 기념 신곡…“소망의 선물”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2-02-18 10:38
업데이트 2022-02-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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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형’ 실린 9집 이후 1년 5개월만

가수 나훈아. 예아라 제공
가수 나훈아. 예아라 제공
‘테스형’ 가수 나훈아가 데뷔 55주년을 맞아 신곡으로 돌아온다.

18일 나훈아의 소속사 예아라에 따르면 나훈아는 오는 22일 밤 12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일곱 빛 향기’를 발표한다.

앨범에는 ‘맞짱’, ‘누망’, ‘친정엄마(아내의 엄마)’, ‘사랑의 지혜’, ‘매우(梅雨)’, ‘끈(미랜 곰탱이)’, ‘체인지(Change)’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나훈아는 소속사를 통해 “오롯이 55년의 짧지 않은 세월이건만 나는 여태 길 끝에서 음악을 만지고 있다”며 “아프고 혼란스런 모두의 마음이 새로운 세상을 갈망하듯 신곡 일곱 빛 향기의 일곱 곡이 나와 모두를 보듬고 달래고 싶은 소망의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나훈아의 신보는 2020년 9월 공개한 9집 정규앨범 ‘2020 나훈아의 아홉 이야기’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당시 신보에는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명자!’, ‘테스형!’ 등 9곡이 실렸다. 지난해 연말에는 2만 4000여명의 관객을 만난 부산을 비롯해 서울, 대구에서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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