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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의 매력을 흠뻑…27일 유튜버 ‘첼로댁’ 콘서트

첼로의 매력을 흠뻑…27일 유튜버 ‘첼로댁’ 콘서트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입력 2022-03-04 17:43
업데이트 2022-03-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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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경 ‘첼로댁과 친구들:시크릿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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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댁과 친구들’. 두남재 제공
‘첼로댁과 친구들’.
두남재 제공
구독자 13만명에게 첼로의 매력을 소개해온 클래식 유튜버 ‘첼로댁’(첼리스트 조윤경)이 오는 27일 오후 5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조윤경이 마련한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은 ‘첼로댁와 친구들: 시크릿 가든’으로, 총 4개의 무대로 구성했다. 꽃잎이 피어나고 붉게 물들어 바람결에 흩날리고, 다시 사랑으로 피어나는 개념 등 사랑과 삶을 표현한 따뜻한 감성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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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조윤경. 유튜브 ‘첼로댁’ 화면 캡쳐
첼리스트 조윤경.
유튜브 ‘첼로댁’ 화면 캡쳐
첼리스트 조윤경과 ‘친구들’은 클래식 가곡부터 대중가요,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무대마다 신비로운 베일에 싸인 곡들도 만날 수 있다.

조윤경은 서울대 음대를 최우등으로 졸업한 뒤 줄리아드 음악원 석사과정과 런던 왕립음악대학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해오고 있다. ‘친구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국립합창단 베이스 파트 및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정태준, 2003년 창단한 순수 민간 교향악단으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밀레니엄앙상블’이 함께 한다.



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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