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일 서울아트마켓 ‘팸스온’서 쇼케이스 등
공연관계자 소통 ‘비즈니스 미팅’도 호응
마포문화재단 30일까지 ‘마포M클래식축제’
메타버스에 구축한 공연장서 다양한 정보
지난 11일 온라인 플랫폼 ‘팸스온’을 통해 열린 서울아트마켓 개막식 현장.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올해 17회를 맞은 2021 서울아트마켓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전용 온라인 플랫폼 ‘팸스온(PAMS ON)’을 통해 열렸다. 서울아트마켓은 한국 공연예술의 해외 진출 활성화와 합리적 유통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10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공연예술 박람회다.
권병준 작가의 ‘싸구려 인조인간의 노랫말2(로봇야상곡’을 라이브 쇼케이스로 문을 연 서울아트마켓은 ‘팸스초이스’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한국 공연계를 대표하는 연극과 무용, 전통음악 등 13개 작품을 선보였다. 국악 그룹 상자루와 리마이더스를 비롯해 대금 연주자 백다솜,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 등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색다른 음악세계를 펼치는 아티스트의 연주를 뮤직비디오처럼 화려하게 꾸몄고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의 ‘네네네’, 극단 한양레퍼토리의 ‘버닝필드’, 멜랑콜리댄스컴퍼니의 ‘초인(위버멘쉬)’ 등 실감나는 무대를 영상에 담았다.
지난 11일 온라인 플랫폼 ‘팸스온’을 통해 열린 2021서울아트마켓 개막식.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서울아트마켓은 14일 라이브 행사가 종료된 뒤에도 10월 말까지 등록자에 한해 송출된 다양한 콘텐츠를 재관람할 수 있다. 행사 등록은 서울아트마켓 공식 홈페이지(www.pams.or.kr)를 통해 가능하다.
메타버스에 구축된 마포아트센터 전경.
마포문화재단 제공
마포문화재단 제공
메타버스에 구축된 마포M클래식축제 공연장.
마포문화재단 제공
마포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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