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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YG와 5년 재계약…“신뢰 재확인”

악뮤, YG와 5년 재계약…“신뢰 재확인”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1-01-26 13:58
업데이트 2021-01-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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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악뮤의 이찬혁(왼쪽)과 이수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듀오 악뮤의 이찬혁(왼쪽)과 이수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남매 듀오 악뮤(AKMU)가 YG엔터테인먼트와 5년간 계약을 연장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악뮤 이찬혁(25)과 이수현(22) 두 멤버와 7년간의 계약 기간이 끝나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악뮤는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2에 ‘악동뮤지션’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주목받은 뒤 2014년 YG 소속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YG는 이날 “서로의 신뢰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한 만큼 앞으로 악뮤를 위한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아티스트로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이찬혁은 “7년간 한 번도 작은 마찰이나 의견 대립 없이 우리가 나아가자는 방향으로 든든하게 지원해주고 어린 우리들을 잘 이끌어준 회사”라며 신뢰를 강조했다. 이수현은 “은퇴를 하면 했지 YG를 떠날 생각을 단 한 번도 해 본 적 없다”고 재계약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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