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입력 2011-07-16 00:00
업데이트 2011-07-16 00:3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오리부부의 숨바꼭질(노경수 글, 김유대 그림, 뜨인돌어린이 펴냄) 어렵게 낳은 알을 지켜내기 위해 모험도 마다하지 않는 오리부부 이야기다.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존재라는 자존감을 안겨 준다. 9500원.

●커다란 새(이지선 글·그림, 한솔수북 펴냄) 평범한 세계를 환상의 나라로 만들어 내는, 독특한 매력의 그림책. 소중한 무언가를 떠나보낼 줄 아는 용기를 알려 준다. 1만 2000원.

●할머니는 왕 스피커! (장지혜 글, 경하 그림, 주니어김영사 펴냄) 무슨 일이든 동네 사람들에게 말해 버리는 할머니와 그런 할머니 때문에 화가 난 손녀 윤서의 유쾌한 소동. 9000원.

●건물들이 휴가를 갔어요(이금희 글·그림, 느림보 펴냄) 600살이 넘도록 바다 한번 못 본 경복궁과 여태 앉아 본 적이 없는 키다리 63빌딩이 휴가를 가자 도시의 모습이 달라지는데…. 1만 1000원.

2011-07-16 19면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