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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 살 청년’ 문학평론가 백낙청, 한국 문학·사회과학 쟁점 이야기

‘여든 살 청년’ 문학평론가 백낙청, 한국 문학·사회과학 쟁점 이야기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입력 2017-06-30 17:58
업데이트 2017-06-3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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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회화록 6·7/백낙청 회화록 간행위원회 엮음/창비/676·624쪽/각 2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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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가 백낙청은 올해 산수(傘壽·여든)를 맞았다. 2007년 펴낸 3000여쪽에 이르는 회화록(1~5권)과 이번에 나온 후속작(6~7권)은 1968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50년에 걸친 한국 문학과 사회과학 논단의 중요 쟁점을 대화 형식으로 생생하게 담고 있다. 6~7권은 이명박 정부 직전부터 박근혜 정부 말기 촛불시위의 성과가 가시화되던 시점까지 10년간의 이야기다. 총 54편의 회화는 사상가이자 문학평론가, 사회운동가로서 백낙청의 열정적인 연구와 실천의 현장을 생중계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2017-07-0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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