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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4-02-20 00:00
업데이트 2014-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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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소설의 새로운 해석 1

1. 김동인의 ‘감자’

“너 피곤해 보인다.”

“안 그래도 요새 집에 감 자.”

-노역에 시달리는 여인의 이야기

2. 하근찬의 ‘수난이대’

“지하철 타고 보니 순환이데….”

-지하철 순환선을 잘못 탄 시골 청년 이야기

3. 전광용의 ‘꺼삐딴 리’

“네가 커피 탔니?”.

-시키지도 않은 커피를 타서 내온 비서 이야기

4. 김동리의 ‘무녀도’

“에고, 개똥아. 이 문 여도∼”

-닫힌 문을 혼자 힘으로 열지 못하는 치매 걸린 할머니 이야기

6. 이문열의 ‘금시조’

“이거 너무 피곤한데….”

“금 쉬죠∼.”

-노동력 착취에 항거하려고 고용주와 맞서 싸우는 노동자 이야기
2014-02-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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