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플러스] 새달 16일까지 성-Castle전

[미술플러스] 새달 16일까지 성-Castle전

입력 2010-02-19 00:00
업데이트 2010-02-19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설치작가 박은선은 26일~3월16일 관훈동 갤러리 룩스에서 ‘성-Castle’전을 연다. 텅 빈 평면 위에 라인 테이프를 부착해 허구적 공간을 만들고 다시 그 테이프를 떼어내 처음의 텅 빈 평면으로 되돌린 작업은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자본주의 사회의 허망한 공간을 보여준다. 공수래 공수거인 우리네 인생을 함축한 전시다. (02)720-8488.

2010-02-19 22면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