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미술관서 14~16일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조선일보, 삼성, 제일기획,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와 함께 이산가족 사진재회 프로젝트 『마지막 소원』
사진 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이산가족 2000여명에게 연락을 취해 북측 가족의 옛 사진을 갖고 있는 23명을 찾아냈다.
KIST 연구팀은 나이변환기술을 활용해 70년 전 사진에서 현재 얼굴을 추출해냈고 제일기획은 이산가족을 방문해 이산가족의 사연을 듣고 사진가 변순철씨가 촬영한 사진을 CG 기술로 합성해 2015년판 새 가족 사진이 탄생시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산가족 23명의 가상합성가족사진과 더불어 북에 있는 가족에게 보내는 손 편지도 전시될 예정이다.
경색된 남북관계 상황 속에서 이산가족의 헤어진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가상의 사진합성을 통해 해소시키고자 기획된 본 프로젝트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대중들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이산가족 2000여명에게 연락을 취해 북측 가족의 옛 사진을 갖고 있는 23명을 찾아냈다.
KIST 연구팀은 나이변환기술을 활용해 70년 전 사진에서 현재 얼굴을 추출해냈고 제일기획은 이산가족을 방문해 이산가족의 사연을 듣고 사진가 변순철씨가 촬영한 사진을 CG 기술로 합성해 2015년판 새 가족 사진이 탄생시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산가족 23명의 가상합성가족사진과 더불어 북에 있는 가족에게 보내는 손 편지도 전시될 예정이다.
경색된 남북관계 상황 속에서 이산가족의 헤어진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가상의 사진합성을 통해 해소시키고자 기획된 본 프로젝트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대중들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