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심리치료 및 신체 발달 돕는 ‘힐링스쿨’ 프로그램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심리치료 및 신체 발달 돕는 ‘힐링스쿨’ 프로그램

입력 2015-08-20 10:46
업데이트 2015-08-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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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홈플러스 공동 진행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이중명, 이하 협회)와 홈플러스(사장 도성환)20123월부터 고객, 협력회사, 임직원, 정부, NGO, 의료기관 등과 함께 전개해온 생명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의 심리치료 및 신체 발달을 돕는 힐링스쿨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생명 살리기 캠페인은 고객이 캠페인 상품을 구매하면, 홈플러스와 협력회사가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각각 상품 매출의 1%, 최대 2%를 기부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및 소외계층 유방암 환자들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12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306명의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였다.

협회와 홈플러스는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확대, 투병생활로 인해 자칫 소홀할 수 있었던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의 학업 및 사회성 향상 등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힐링스쿨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힐링스쿨프로그램은 98일부터 201628일까지 서울, 대구, 부산 소재의 협회 희망다미웰니스센터에서 5~8세 유아 및 8~13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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