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한자로 된 한국속담 이야기]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입력 2015-09-18 09:22 업데이트 2023-03-30 11:29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peoples/2015/09/18/20150918500011 URL 복사 댓글 14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妇女怀恨(부녀회한)은 五月飞霜(오월비상)이라아녀자( 妇女 )들이 억울하다는 한( 恨 )을 가슴에 품으면(怀) 그 마음이 하늘에 닿아 오뉴월(五月)의 더운 계절에도 초겨울에 내리는 차가운 서리(霜)가 내린다( 飞)는 뜻으로 힘없는 여자가 억울한 일을 당해서 품은 한은 여름에도 서리가 내리게 할 정도로 크다는 말.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