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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의생명과학경영융합대학원서 학생창업 1호 배출

충북대 의생명과학경영융합대학원서 학생창업 1호 배출

입력 2015-09-22 08:52
업데이트 2015-09-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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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박형진씨, 교육 서비스산업 사업화한 성공사례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의생명과학경영융합 (PSM, Professional Science Master) 대학원에서 학생 창업 1호를 배출했다고 22밝혔다.

2012년 미래부(전 교과부)와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의 과학-비즈니스융합 전문가 양성 사업자로 선정된 충북대학교 PSM 대학원은 그동안 의생명분야의 과학경영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의생명분야의 기술사업화 인재 양성에 매진해 왔으며, 금번 학생 창업은 3년간 인재양성에 진력한 교수진들과 학생들의 노력이다.

특히 PSM대학원은 자립화를 목적으로 2단계 사업에 돌입한 시점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보겠다.

이번에 창업을 한 박형진(PSM 1학년)씨는 박사과정임에도 본 PSM 대학원 과정을 추가로 진행하면서 부족한 비즈니스 전문가 교육 및 지원을 통해 의생명분야의 과학문화를 교육과 유사행사와 연계해 지식을 교육과 훈련에 접목했다. 이는 국내에 제한적인 Science Communicator에 교육 서비스산업을 사업화한 의생명 분야 과학문화교육 사업화의 성공사례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충청북도는 바이오엑스포의 후속 사업으로 의생명과학과 문화를 체험산업으로 연계해 창의인재를 양성위해 충북 Bio-Medi 캠프, 국제바이오현미경사진전, 국제 바이오의과학 실험경연대회 등의 의생명분야 관련 행사들을 충북대학교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창업을 통해 과학경영 및 융합과학인재 분야에 대해 초, 중학생들에게 미래과학의 방향과 융합인재의 필요성을 가르칠 수 있는 산업 현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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