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이산 박정훈 종사가 21일 오전 9시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입적했다. 세수 80세, 법랍 59년 3개월.
1954년 출가한 이산 종사는 평생 원불교 제 2대 종법사인 정산 종사의 법훈을 충실하게 받들어 실행한 교직자로 유명하다. 원불교 최고 의결기관인 수위단에 뽑혀 교단의 중심을 올바로 잡는 데 힘썼고, 전북교구장과 서울교구장을 지내면서 세계 교화에 큰 역할을 했다. 장례는 원불교 교단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23일 오전 11시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있다. 빈소는 원불교중앙총부 향적당. (02)813-2203.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1954년 출가한 이산 종사는 평생 원불교 제 2대 종법사인 정산 종사의 법훈을 충실하게 받들어 실행한 교직자로 유명하다. 원불교 최고 의결기관인 수위단에 뽑혀 교단의 중심을 올바로 잡는 데 힘썼고, 전북교구장과 서울교구장을 지내면서 세계 교화에 큰 역할을 했다. 장례는 원불교 교단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23일 오전 11시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있다. 빈소는 원불교중앙총부 향적당. (02)813-2203.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2013-06-22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