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부고] 서상록 前 삼미그룹 부회장

[부고] 서상록 前 삼미그룹 부회장

입력 2014-08-08 00:00
업데이트 2014-08-08 03:2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서상록 전 삼미그룹 부회장이 지난 4일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8세. 고인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제대로 구현한 인물이다. 외환 위기로 삼미그룹이 부도가 나면서 책임을 지고 사표를 던진 후 1998년 4월 롯데호텔 프랑스 식당 ‘쉔브룬’에 웨이터로 취직, 파격의 삶을 이어갔다.

유족으로는 아들 장연, 장혁, 장용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8시 40분. (02)3010-2232.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2014-08-08 9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