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부고] ‘눈물의 연평도’ 가수 최숙자씨

[부고] ‘눈물의 연평도’ 가수 최숙자씨

입력 2012-01-09 00:00
업데이트 2012-01-09 00:2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960년대 ‘눈물의 연평도’를 부른 가수 최숙자씨가 지난 6일 오전 2시(이하 현지시간) 자택이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시 병원에서 고혈압과 뇌졸중 등 지병으로 별세했다. 71세.

1950년대부터 무대에 선 고인은 ‘눈물의 연평도’, ‘개나리 처녀’, 김세레나와 함께 부른 ‘갑돌이와 갑순이’ 등의 곡을 잇따라 히트시키면서 최고의 트로트가수로 꼽혔다. 1977년 가족과 함께 미국 이민길에 오르면서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유족은 남편과 1남 3녀. 발인은 15일 오전 11시.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2012-01-09 27면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