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는 15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13대 중앙회장에 정원주(사진) 중흥그룹 부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정 신임 회장은 “금리상승 기조와 실물경제 침체 가속화로 인해 중견·중소 주택 건설업체들의 사업 여건이 갈수록 악화하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됐다”며 “회원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해 국민 주거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주 신임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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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