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MB, 설연휴때 오른쪽눈 백내장 수술

[모닝 브리핑] MB, 설연휴때 오른쪽눈 백내장 수술

입력 2010-02-17 00:00
업데이트 2010-02-17 00:5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설 연휴 때 백내장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이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대병원에서 오른쪽 눈 백내장 수술을 받고 당일 퇴원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연휴 사흘 동안 공식일정을 잡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백내장 증상은 비교적 가벼운 것이어서 수술 경과도 좋고 통상적인 일정을 소화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면서 “다만 주치의의 권유에 따라 비상경제대책회의 등 이미 정해진 일정은 소화하지만, 당분간 외부일정은 자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10-02-17 2면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