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인 이광재 국회의원은 8일 “강원도지사 후보로 외부 인사를 영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천막 사무소인 ‘아주 낮은 캠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도지사 후보로 권오규 전 재정경제부 부총리와 엄기영 전 MBC사장을 접촉했지만 성사시키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강릉 출신의 권 전 부총리는 ‘현재의 학교 일을 더 열심히 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4년 전부터 공을 들인 엄 전 MBC사장은 ‘짐을 못 져줘서 미안하다’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도지사 출마여부에 대해서는 “강원도는 저에게 정치 생명을 준 곳이기 때문에 반드시 은혜를 갚는 일을 선택하겠다.”면서 “출마여부에 대해 여론조사를 해봤더니 지역구민의 67%가 출마에 찬성했다.”라고 밝혀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출마여부 결정시기에 대해서는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이 도지사 후보로 공천을 받았기 때문에 머지 않은 시기에 결정하겠다.앞으로 2주를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천막 사무소인 ‘아주 낮은 캠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도지사 후보로 권오규 전 재정경제부 부총리와 엄기영 전 MBC사장을 접촉했지만 성사시키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강릉 출신의 권 전 부총리는 ‘현재의 학교 일을 더 열심히 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4년 전부터 공을 들인 엄 전 MBC사장은 ‘짐을 못 져줘서 미안하다’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도지사 출마여부에 대해서는 “강원도는 저에게 정치 생명을 준 곳이기 때문에 반드시 은혜를 갚는 일을 선택하겠다.”면서 “출마여부에 대해 여론조사를 해봤더니 지역구민의 67%가 출마에 찬성했다.”라고 밝혀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출마여부 결정시기에 대해서는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이 도지사 후보로 공천을 받았기 때문에 머지 않은 시기에 결정하겠다.앞으로 2주를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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