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검찰조사후 제도보완·인책”

靑 “검찰조사후 제도보완·인책”

입력 2010-04-22 00:00
업데이트 2010-04-22 17:1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청와대 박선규 대변인은 22일 이른바 ‘스폰서 검사’ 사건과 관련,“검찰이 서둘러서 강력하게 조사 의지를 다지고 있기 때문에 제기된 의문에 대한 문제들이 낱낱이 밝혀지고 거기에 대한 보완책이 나오고 책임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명박 대통령은 뒤에서 이뤄지는 일들을 통해 음습하게 무엇인가 얻고 특권이 주어지는 형식에 대해 굉장히 안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 대통령이 추구하고 강조하는 사회가 투명한 공직사회,민간사회”라면서 “투명성을 강화함으로써 선진일류국가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이런 사회를 이뤄 국격을 끌어올린다는 게 이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런 생각에 따라 정치자금을 한푼도 받지 않고 선거를 치렀고,돈에 관해서는 잡음이 나오지 않도록 경계하고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