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일 “서민을 위해 복지를 강화해야 한다”며 “지금도 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규제 등 아직 미숙한 게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진행된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이란 제목의 신년 방송 좌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복지전달 체계도 완전히 과학적으로 하면서 서민에 대한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자에 대한 복지를 보편적으로 강화하는 것은 시기적으로도 안맞고 국방비를 많이 쓰는 나라로서 맞지 않는다”며 “삼성그룹 회장 같은 분 손자손녀야 무상급식 안해도 되지 않겠느냐. 무상으로 가면 감당 못한다”고 말했다.
연합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진행된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이란 제목의 신년 방송 좌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복지전달 체계도 완전히 과학적으로 하면서 서민에 대한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자에 대한 복지를 보편적으로 강화하는 것은 시기적으로도 안맞고 국방비를 많이 쓰는 나라로서 맞지 않는다”며 “삼성그룹 회장 같은 분 손자손녀야 무상급식 안해도 되지 않겠느냐. 무상으로 가면 감당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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