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임종석 전 의원은 24일 검찰이 삼화저축은행의 정ㆍ관계 로비의혹 수사와 관련, 출석 거부를 이유로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키로 한데 대해 “현재 변호인과 의논 중에 있으며 주임검사와의 협의를 통해 다음주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전 의원은 이날 자료를 내고 “사건 발생 당시 밝혔듯 검찰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밝히겠다는 입장에 추호의 변화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로부터 소환통보를 받은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 뒤 “22일 오후 ‘24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는 통보를 받은 뒤 ‘변호인 선임이 마무리되지 않았으니 변호인과의 협의후 연락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으며, 23일 오후 주임검사로부터 출석하지 않으면 불응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불응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니 시간을 조정해달라는 취지를 분명히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임 전 의원은 이날 자료를 내고 “사건 발생 당시 밝혔듯 검찰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밝히겠다는 입장에 추호의 변화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로부터 소환통보를 받은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 뒤 “22일 오후 ‘24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는 통보를 받은 뒤 ‘변호인 선임이 마무리되지 않았으니 변호인과의 협의후 연락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으며, 23일 오후 주임검사로부터 출석하지 않으면 불응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불응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니 시간을 조정해달라는 취지를 분명히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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