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정보 수집논란 애플ㆍ구글코리아 대표 국감 증인
한예슬
문방위는 전날 전체회의에서 올해 국정감사 증인ㆍ참고인 명단을 확정했으며, 19일 문화체육관광부를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는 ‘스파이 명월’ 결방사태로 불거진 드라마 제작 여건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열악한 제작 여건을 이유로 한때 ‘스파이 명월’ 출연을 거부한 한예슬씨가 국감에 직접 참석, 발언할지 주목된다.
문방위는 또 대한가수협회 회장인 가수 태진아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연예계 ‘노예계약’ 근절을 위해 도입된 가수 표준계약서 등 현안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문방위는 22일 방송통신위를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 최근 개인정보 유출 및 위치정보 불법 수집 문제를 다루기 위해 도미니크 오 애플코리아 대표,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 주형철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