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식 통일부차관은 29일 “북한이 책임 있는 자세로 나온다면 언제라도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실이 ‘동아시아 평화와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 ‘2011 글로벌 피스 컨벤션’에서 축사를 통해 “상생과 공영이 평화통일을 위한 지름길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나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북이 협력하는 것이 시대의 대세에 맞을 뿐 아니라 모두를 위해 바람직한 일”이라면서 “진정한 협력을 확대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상대에 대한 불신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정한 협력과 화합을 위해 북한의 핵 문제 해결과 불법적인 무력도발에 대한 책임 있는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아직 이런 문제에서 진전이 없고, 북한에 대한 필요한 조치를 계속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김 차관은 이날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실이 ‘동아시아 평화와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 ‘2011 글로벌 피스 컨벤션’에서 축사를 통해 “상생과 공영이 평화통일을 위한 지름길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나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북이 협력하는 것이 시대의 대세에 맞을 뿐 아니라 모두를 위해 바람직한 일”이라면서 “진정한 협력을 확대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상대에 대한 불신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정한 협력과 화합을 위해 북한의 핵 문제 해결과 불법적인 무력도발에 대한 책임 있는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아직 이런 문제에서 진전이 없고, 북한에 대한 필요한 조치를 계속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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