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與, 총선경선 ‘돈봉투’ 배포시 후보자격 박탈

與, 총선경선 ‘돈봉투’ 배포시 후보자격 박탈

입력 2012-01-12 00:00
업데이트 2012-01-12 15:0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나라당은 12일 앞으로 진행될 4ㆍ11 총선 후보자 공천을 위한 경선 과정에서 ‘돈 봉투’ 살포와 같은 행위를 한 후보자에 대해 즉각 후보자격을 박탈키로 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박근혜 비대위원장 주재로 열린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돈 봉투 사건’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황영철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황 대변인은 “한나라당에서 돈 봉투 사건과 같은 일이 더이상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을 국민에게 보여 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나라당은 4ㆍ11 총선 후보자 공천과 관련해 전체 지역구 후보의 80%를 국민참여경선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