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신당인 ‘국민생각’(가칭) 창당을 주도하는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6일 보수세력 통합 문제에 대해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는 함께 모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ㆍ야를 불문하고 어디든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이날 오전 불교방송에 출연해 “지금은 창당 과정이라 연대에는 신경을 쓸 여유가 없다”고 전제한 뒤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생각은 더 확실한 이념과 가치, 목표, 국가발전의 설계도를 갖고 나가겠다는 새로운 움직임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공감하는 분들이 여야 불문하고 많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생각 창당으로 인한 보수진영 분열 지적에 대해 “보수를 분열시키고 약화시킨 책임은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에 있다”며 “국민 절대다수가 국회의원으로 뽑아줬는데 그 이후로 끊임없이 내부 분열을 시작해 국가적 과제를 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생각 참여의사를 밝힌 현역의원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런 분들이 조금 있지만 아직 개인이 밝히기 전에는 저희가 밝히지 않는 게 예의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국민생각의 총선 목표로는 “희망은 70석인데 최소한 30석을 반드시 확보해 국회 교두보를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박 이사장은 이날 오전 불교방송에 출연해 “지금은 창당 과정이라 연대에는 신경을 쓸 여유가 없다”고 전제한 뒤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생각은 더 확실한 이념과 가치, 목표, 국가발전의 설계도를 갖고 나가겠다는 새로운 움직임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공감하는 분들이 여야 불문하고 많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생각 창당으로 인한 보수진영 분열 지적에 대해 “보수를 분열시키고 약화시킨 책임은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에 있다”며 “국민 절대다수가 국회의원으로 뽑아줬는데 그 이후로 끊임없이 내부 분열을 시작해 국가적 과제를 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생각 참여의사를 밝힌 현역의원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런 분들이 조금 있지만 아직 개인이 밝히기 전에는 저희가 밝히지 않는 게 예의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국민생각의 총선 목표로는 “희망은 70석인데 최소한 30석을 반드시 확보해 국회 교두보를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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