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北김정은 군부대 시찰가서 노래방 기계 보고는

北김정은 군부대 시찰가서 노래방 기계 보고는

입력 2012-02-08 00:00
업데이트 2012-02-08 08:4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북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제324대연합부대 지휘부와 관하 군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전했다.

이미지 확대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연합뉴스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연합뉴스
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제324대연합부대를 찾아 혁명사적 교양실과 연혁실, 작전연구실, 전방지휘소를 돌아보며 훈련상황을 점검했다.

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적들의 끊임없는 새 전쟁도발 책동에 대처해 원쑤들을 방어전연전방에서 철저히 격멸소탕함으로써 사회주의 조국을 철옹성같이 지키는 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2009년2월 이 부대를 시찰했으며, 사망 직전인 지난해 12월에도 이 부대의 예술선전대 공연을 관람한 바 있다.

통신은 이 부대에 대해 “수령님과 어버이 장군님의 수십 차례의 현지지도를 받는 영광을 지닌 자랑 많은 부대”라며 “조국해방 전쟁시기 46명의 공화국2중영웅, 공화국영웅들을 비롯해 수많은 군공의 수훈자들을 배출함으로써 영광스러운 조국해방전쟁사에 특출한 업적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또 오중흡7연대 칭호를 받은 제156군부대도 찾아 훈련상황을 점검하고 도서실, 교양실과 병실 등을 둘러봤다.

특히 교양실에서는 DVD노래반주기계를 살펴보고 군부대장과 정치위원들에게 노래를 부르도록 요청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번 군부대 시찰에는 리영호 군 총참모장,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김명국·박재경 대장, 로흥세·리두성 중장이 수행했다.

연합뉴스























[사건 Inside] (1) 믿었던 그녀가 불륜을… 수상한 삼각관계가 만든 살인미수

[사건 Inside] (2) 소개팅와의 하룻밤이 끔찍한 지옥으로… 인천 ‘미성년자 꽃뱀 사건’

[사건 Inside] (3) 생면부지 여중생에게 몹쓸 짓을… ‘전주 여중생 성추행 동영상 사건’

[사건 Inside] (4) 밀폐공간에서 발견된 시신 3… ‘울산 아파트 살인사건’ 전말

[사건 Inside] (5) 어이없는 오해가 앗아간 가여운 생명… ‘구로 영아 폭행치사 사건’

[사건 Inside] (6) 조강지처 베란다서 밀어 살해해 놓고… 태연히 음료수 마신 ‘엽기 남편’

[사건 Inside] (7) 피해자 피의자 증인 모두 시신으로… ‘거창 40 여성 실종사건’

[사건 Inside] (8) “ 애인이 ‘꽃뱀’이라니”… 70 재력가의 비극적 순정

[사건 Inside] (9) 7년만에 발병한 성병, 20 청년에 무슨일이…‘전주 무속인 추행 사건’

[사건 Inside] (10) 이웃사촌들이 정신연령 낮은 동네 10대女를전남 장흥 시골마을의 비밀

[사건 Inside] (11) 남친 때문에 마약 성매매의 수렁으로…어느 명문대 여대생의 추락

[사건 Inside] (12) 사기 결혼이 부른 엽기 살인…‘부인 살해 암매장 사건’ 전말



[사건 Inside] (13) “나만 믿으면 100만원이 3억원으로”’인터넷 교주’ 믿었다 패가망신

[사건 Inside] (14) 살인범이 독극물을 마시고 주유소로…‘강릉 30 살인사건’

[사건 Inside] (15) ‘파이트 클럽’으로 변신한 사랑 싸움엽기 커플의 말로



[사건 Inside] (16) “감히 나를 모함해?”…가양동 ‘일진 할머니’ 기막힌 복수

[사건 Inside] (17) “실종된 여고생 3명, 장기가 적출된 채…”…순천 괴소문의 진실

[사건 Inside] (18) 남자 720명 울린 부천 꽃뱀 알바의 정체수상한 레스토랑의 비밀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