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李대통령, ‘탈북자 북송 반대’ 박선영에 전화

李대통령, ‘탈북자 북송 반대’ 박선영에 전화

입력 2012-03-01 00:00
업데이트 2012-03-01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탈북자 북송 반대를 위한 단식농성 중인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전화를 통해 “모두가 해야 할 일을 혼자하고 있어서 미안하고, 좋은 계기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고 박 의원은 전했다.

이에 박 의원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처한다고 했지만 달라진 게 무엇이 있나. 강하게 나가야 한다”며 “과거 중국과 베트남 사이에 영토분쟁이 났을 때 베트남이 전국민 동원령까지 내리며 강하게 나가니 중국이 물러서지 않았는가”라고 답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