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대선 양자구도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총선 직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박 위원장은 안 원장과의 양자구도에서 47.9%의 지지율로 44.8%를 기록한 안 원장보다 3.1%포인트 높았다.
리얼미터는 “조간조사에서 박 위원장이 안 원장을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박 위원장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2.6%포인트 오른 반면 안 원장은 3.0%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또 민주통합당 문재인 당선자와의 양자 구도에서도 51.6%로 38.5%를 기록한 문 당선자보다 13.1%포인트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다자구도에서는 박 위원장이 42.5%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그 다음은 안 원장 20.7%, 문 당선자 16.5%, 손학규 전 민주통합당 대표 3.2% 등이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43.5%였고 민주통합당은 33.8%, 통합진보당은 8.7%, 자유선진당은 2.8%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의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20%)와 유선전화(8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이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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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는 “조간조사에서 박 위원장이 안 원장을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박 위원장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2.6%포인트 오른 반면 안 원장은 3.0%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또 민주통합당 문재인 당선자와의 양자 구도에서도 51.6%로 38.5%를 기록한 문 당선자보다 13.1%포인트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다자구도에서는 박 위원장이 42.5%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그 다음은 안 원장 20.7%, 문 당선자 16.5%, 손학규 전 민주통합당 대표 3.2% 등이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43.5%였고 민주통합당은 33.8%, 통합진보당은 8.7%, 자유선진당은 2.8%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의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20%)와 유선전화(8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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