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찰청장에 김용판·경기청장에 강경량

서울 경찰청장에 김용판·경기청장에 강경량

입력 2012-05-08 00:00
업데이트 2012-05-08 14: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찰청 차장에 김정석, 경찰대학장에 서천호 내정

김용판 서울경찰청장
김용판 서울경찰청장
정부는 8일 경찰청 차장에 김정석 경찰청 기획조정관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김용판 경찰청 보안국장을 내정하는 등 김기용 경찰청장 취임 이후 공석인 직위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했다.

경찰대학장에는 ‘오원춘 사건’으로 사의를 표명했던 서천호 경기경찰청장이 내정됐다. 강경량 경찰대학장은 경기경찰청장으로 자리를 맞바꿨다.

이밖에 ▲경찰청 기획조정관 최동해 ▲경찰청 수사국장 김학배 ▲경찰청 정보국장 강신명 ▲경찰청 보안국장 전석종 ▲경찰청 경무과(치안비서관) 백승엽 ▲경찰교육원장 김성근 등의 내정 인사가 단행됐다.

경찰청은 경무관 전보 인사도 조속히 마무리함으로써 민생치안과 비리척결 등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