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의원 중 119명이 사후 각막 및 장기기증을 약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10일 오전 7시30분 국회본관에서 ‘제19대 국회등원 기념 장기기증 서약식’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이 단체가 지난 4월부터 19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펼친 사후 각막기증 등록 캠페인을 통해 49명의 국회의원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기존 등록자 60명과 타 기관 등록자 10명을 포함하면 19대 국회의원 중 장기기증 서약을 한 사람은 119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부의장, 강기정·한명숙·유인태·문대성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10일 오전 7시30분 국회본관에서 ‘제19대 국회등원 기념 장기기증 서약식’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이 단체가 지난 4월부터 19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펼친 사후 각막기증 등록 캠페인을 통해 49명의 국회의원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기존 등록자 60명과 타 기관 등록자 10명을 포함하면 19대 국회의원 중 장기기증 서약을 한 사람은 119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부의장, 강기정·한명숙·유인태·문대성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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