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심상정 통진당 새 원내대표 입력 2012-07-11 00:00 업데이트 2012-07-11 01:14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politics/2012/07/11/20120711004006 URL 복사 댓글 14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통합진보당의 새 원내대표로 10일 신당권파인 심상정(얼굴) 의원이 선출됐다. 이정미 대변인은 “의원총회에서 후보 없이 무기명 투표를 한 결과 재적의원 11명 가운데 8명이 참석하고 이 중 7명이 투표에 참여해 만장일치로 심 의원을 원내대표에 추대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신·구당권파 사이에서 중립을 지켜 왔던 정진후·김제남 의원도 심 의원 선출에 동의해 조만간 소집될 의총에서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안에 찬성표를 던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구당권파 측은 ‘반쪽 의총’이라고 반발했다. 김미희 의원은 “의총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현정기자 hjlee@seoul.co.kr 2012-07-11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