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문재인 “국민은 저에게서 변화의 희망 봐”

문재인 “국민은 저에게서 변화의 희망 봐”

입력 2012-09-12 00:00
업데이트 2012-09-12 17: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는 12일 대구ㆍ경북 지역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지금까지 경선 결과를 보면 저는 우리가 아주 도도한 민심의 흐름 속에 있다고 느껴진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경선 결과가 발표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국민이 바라는 것은 변화”라며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우리 정치가 달라지고 세상이 바뀌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변화의 희망이 저에게서 보이고 있는 것이 지금까지 경선의 흐름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대단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서울ㆍ경기 (경선이) 남아있는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