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민주 “내곡동 특검법 수용, 늦었지만 다행”

민주 “내곡동 특검법 수용, 늦었지만 다행”

입력 2012-09-21 00:00
업데이트 2012-09-21 10:1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민주통합당은 21일 이명박 대통령이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 의혹 특검법’을 수용한 것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밝혔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만시지탄인 감이 있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수용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과 대통령의 가족들은 내곡동 사저와 관련해 불법적인 부지 매입 의혹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국민이 이 문제가 어떻게 다뤄질지 예의주시하는 만큼, 특검은 사실 관계를 명명백백히 밝힐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